[AI] 작은 건축물

인공지능 이제 우리의 삶이 되다.

• 상담사를 대신하는 챗붓
• 말하는대로 티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 자율주행자동차
• 사람없이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기계
• 심지어 그림을 그려서 상을 받는다고...?

 

영화의 단골 소재이자 미래 우리의 삶을 이야기를 할 때 흔하게 사용되는 소재가 있습니다.

'로봇'

로봇이 스스로 생각을 하고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판단하며 사람과 대화를 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죠.

가상의 공간은 점점 우리 일상과 가까워졌고,

스마트폰은 이미 보편적인 수단이 되어, 왠만한 일들은 핸드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우리집의 에어컨, 난방, 티비를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식당의 각 테이블마다 QR코드를 설정하여 자리만 잡고 앉으면 키오스크에 갈 필요도 없이 바로 내 핸드폰으로 주문하는 세상.

조만간 별도의 태그 없이 교통카드를 소지만 하고 있으면 지하철 타고 내릴 때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 보편화 될 겁니다.

(우이신설선에서 시범운영 중이죠.)

 

그러한 세상에 미리미리 적응해보고자 AI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본 AI가 디자인한 건축물입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적으면 디자인해 주는 방식인데, 단 몇초만에 여러가지 대안을 내 주는 것이 가히 충격적입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단어로 풀어 입력하면 여러가지 대안을 내준다니...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더 연구해 봐야겠어요.

 

AI가 그림을 그려 상을 받는 세상에 아직도 손으로 도면 그리는 것이 시험방식인 건축사 자격시험.
우린 제법 잘 안어울려요.